4/24
보름전에 풀쟁기를 밀었는데 감자밭 헛골에 풀이 꽤 자랐다.
참깨싹이 올라오고
전날 낮에 콩이맘이 마늘밭의 풀을 뽑아서 깔끔.
초석잠
완두콩
밭 가장 자리에 풀나는것 감당이 안돼 전날 아침에 비닐 멀칭을 해놓았더니 옥수수를 심어 놓았다.
농막 하우스 옆 공간도 풀 자라는것 보기싫어 비닐을 씌워 놓았다.
잔디밭에 풀도 콩이맘이 틈나는대로 뽑아주니 깨끗 하다.
출근하여 곰 적응장 주변을 살펴보고 열심히 하루를 보냈다.
저녁은 중국집에서.....선택은 역시 짬뽕으로.
4/25
전날 남겨둔 감자밭 헛골을 마저 밀어주고 출근 하였다.
도라지, 옥수수,배나무
농장 모습
무넹기에서 바라본 화엄계곡
화엄계곡에 반달가슴곰 안내 현수막 걸기
산벚꽃
연두색을 바라보니 기분이 아주 좋다.
혹시 산에서 반달곰을 만나더라도 먹을것을 주지 말아야 한다.
화엄사 올라가는길에는 겹벚꽃이 한창이다.
반달 가슴곰 생태 학습장 탐방 해설프로그램에 참석중인 관람객들
4월~11월달운영, 10시,11사,14시,15시,16시 하루 5회, 월요일 휴관.
4/26
오늘은 쉬는날.
지난 11일에 부화한 병아리들이 제법 크게 자랐다.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빗물이 적셔 지라고 고추 구멍을 뚫어 놓았다.
농막 하우스 옆에는 콩이맘이 오이고추,토마토,참외등을 심어 놓았다.
설봉-비가 온다는데 그냥 고추를 심어 볼까
콩이맘-구례는 만상이 27일이라고 하던데 그냥 심어 봅시다.
설봉-그래도 혹시 모르니 다른사람들은 고추를 심었나 살펴볼겸 동네 한바퀴 돌아 봅시다.
동네 한바퀴 돌던중 배 과수원도 잠시 둘러보고
배가 이만큼 자랐다.
6월1일부터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이 시작 된다고 한다.
작년에 배봉지 씌우는 작업을 해드린다고 약속을 하였었다. 한장 씌우는데 얼마씩 쳐주는 능력급이다.
고추를 심어놓은 밭이 꽤 많다.
주말을 맞아 학생들까지 동원하여 고추 심기가 한창이다.
우리도 2시부터 6시까지 고추 1,400주를 열심히 심어줬다.
2시간 일하면 지치는 콩이맘이 4시간을 무리 하였으니 작업을 멈췄다.
나머지 300주는 내일 아침 출근전에 마저 심어줘야 한다.
품종은 배로따 1,070주, 왕명 500주, 케이스타 140주
오전에는 고구마 심을밭에 석회를 뿌려주고 제초 작업도 할겸 트랙터로 로터리 작업을 하였다.
홍당무
상추
딸기가 하나둘 익어가고 있다.
새들이 하도 달라들어서 콩이맘이 탱자나무 가시로 가려 놓았다.
몇번 쳐다봐 주지도 못하였는데 목련은 시들어 가는중.
고추 모종이 조금 모자라 육묘장에 다녀오는길에 갈비탕으로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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