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
귀농귀촌반 개강식날.
40명이 신청 했다는데 생각보다 참석 인원이 적었다.
농식품부 과장님이 농업정책에 대한 강의가 있다해서 잠깐 다녀왔다.
웬만하면 참석해 달라고 해서 다녀왔는데 결론은 머릿수 채워주러 다녀온 꼴이다.
가죽나물과 두릅
해삼
새조개
해삼내장.
오일장 보러 나와서 새조개가 싸고 좋길래 준비 했다고 불러주신 희배 형님의 마음은 순수하다.
속뜻을 감추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얘기해주면 세상은 그만큼 신뢰하며 살아가는 재미가 있을텐데......
지금 세월호 침몰 사고도 사고를 일으킨 사람들과 구조를 책임지는 관계자들이 있는 그대로 공개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냥 가기가 뭐하다며 콩이맘은 유정란과 유부초밥을 준비했다.
4/19
한섬지(한려해상,섬진강,지리산) 걷기 두번째날
오늘은 구례 오일장-서시천-섬진강 둑방길-용호정-봉소정
진도 앞 바다에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의 무사 귀환을 위한 묵념.
오일장에 대한 해설
서시천에 대한 설명
날씨는 흐리고 쌀쌀했다.
애국지사 왈재일 동상 앞에서 역사 해설도 곁들이고
구례여행연구모임 핵심 브레인 윤서아빠는 열심히 자료를 챙기고 있다.
문화관광 해설사인 윤서아빠의 자세한 후기 감상 http://cafe.naver.com/jigusum/65
섬진강 둑방길
서시천과 섬진강이 만나는 지점
섬진강도 만나보고
둑방길에서 나무 계단길로
용호정
용호정에 대한 설명도 듣고
성악하시는분의 소리도 듣고, 점심을 먹었다.
용호정 아래 섬진강
차분하게 진행중
여기부터 수달 보호구역
쑥부쟁이 나물을 말리는 엄니들
노고단이 보인다.
수달이 서식하는곳
착한 윤서아빠
수달 관찰대에서 자연환경 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영상을 볼수 있음
봉소정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육묘장에 들러서
4월말에 심어줄 고추 모종을 구입 하였다.
4/20
취나물을 삶아 널고,작두콩과
토마토를 심고
드럼통 화덕이 삭아 버려서 솥단지를 걸려고 작업중
산동으로 보도블럭을 주우러 갔더니 모두 치워 버렸다. 오는길에 바라본 구만 저수지와 치즈랜드
뜻이 있는길에 길이 있다고 귀가길 코스를 농로길로 잡았더니 보도블럭이 짠~ 하고 눈앞에 나타났다.
필요한만큼 실어와서
이렇게 마무리.
4/22~23-감자밭, 반달곰 추적팀 (0) | 2014.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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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새로운 직장 (0) | 2014.04.21 |
4/16~17- 고추밭 멀칭, 참깨 파종, 모란이 필때 (0) | 2014.04.17 |
4/14~15-참깨밭, & 고추밭 만들기 (0) | 2014.04.16 |
4/12~13- 감자 수제비 & 꽃게 쑥국 (0) | 2014.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