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13- 감자 수제비 & 꽃게 쑥국

 

4/12

 

 낮에 대충 놀다가 감자 수제비를 해줘서  점심을 맛나게.

 

 노지에서 키우는 취나물 조금 뜯어 왔다.

 

구례에는 귀농귀촌 협회와 귀농귀촌 네트워크라는 귀농인 단체가 있다.

자주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 상생하고 종국에는 하나로 뭉치기 위한 첫걸음.

 

 

4/13

 

예보에도 없던 비가 내린 휴일이다.

 

콩이맘은 자원봉사센터 근무를 나가고 참깨 심을 하우스 양옆의 풀을 뽑았다.

 

오랫만에 내린비에 작은 웅덩이에서 참새가 목욕중.

 

트랙터로 하우스 로터리 작업

 

취나물이 조금 자라서 몇키로 뜯었다.

 

집 주변에 풀이 많이 자라 예초기를 돌리고 근무를 마친 콩이맘을 데리고 구례 오일장으로~

구례 오일장 미곡전에서 고소한 맛이 난다는 참깨 종자를 구입

 

꽃게도 몇마리 구입

 

알을 네개 품었는데 병아리 3마리가 태어나고 한마리는 실패.

태어난지 이틀된 병아리들이 제법 똘망똘망 하게 어미를 쫓아 다니며 미소를 선사 하고 있다.

 

무

 

홍당무도 싹을 틔웠다.

 

도다리 쑥국 대신에 꽃게 쑥국으로 맛난 저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