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오전에 감자밭 헛골을 풀쟁기로 신나게 밀어주고
토끼탕을 먹으러
어릴때 먹었던 토끼탕은 기억에 가물 거리지만 맛있었다.
용왕님도 맛보지 못한 토끼간도 고소하다.
트럭 냉각수가 새서 수리하고 팬벨트도 교환.
컴퓨터는 XP를 사용했는데 윈도7로 업그레이이드 했더니 아직 익숙치 않아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4/1
콩이맘이 아침에 밖에 나갔다 들어 오더니 흥분 하였다.
드디어 오골계 병아리가 한마리 태어 났다고 한다.
감자밭 북주기
농장에서 단순한 일을 할때 몸은 조금 고달프지만 정신은 맑아 진다.
무꽃이 아름답다.
병아리를 품고 밖으로 내놓지 않는 어미.
철쭉이 만개 하기 시작 한다.
골담초
탱자꽃
탐스럽게 자란 민들레
아침부터 보지 못한 병아리들을 만났다.
아직 한마리는 태어나지 않았다.
저녁은 유부초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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