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8-국립공원 자원활동가 아카데미 & 호박잎 개떡

9/6

 

국립공원 자원 활동가 아카데미 참석차 서울가는 고속버스를 탔다.

콩이맘은 이참에 콩이 만나고 온다고 같이 따라 나섰다.

 

 1박2일 있을곳.

 

 일정표

 

 전국에 있는 국립공원에서 오신 대표분들과 인사의 시간.

 

 

 

 

 조별 분임토의

 

 

 날 어두워지기전에 기념사진.

 

인터뷰 및 자유토론

같은 방향을 보고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모이니 생각하는것과 느끼는것이 비슷하다.

훌륭한분들이 많은 자원활동가를 국립공원에서는 좀더 적극 활용하였으면 좋겠다.

 

 서울에서 무지개를 보네.

 

 저녁 먹고

 

끼리끼리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다 보니 새벽이다.

본부로 전출을 가신 전임 과장님이 우리 얼굴 보려고 찾아주셔서 감사.

다정다감하신분이라 소장으로 진급하여 지리산 남부 사무소로 다시 오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9/7

 

 전날 다 듣지못한 의견을 다시 수렴하시는 담당자의 관심이 고맙다.

 

 북한산 둘레길 탐방

 

 

 

 

 

 

 일정을 마치고

 

 차 시간이 남아있는 사람들은 다시 이야기 속으로

 

 점심을 먹고서 헤어진다.

 

심야버스를 예약했는데 얼른 돌아가고 싶어 5시 반차로 바꾸고 콩이맘하고는 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하고  시청 주변을 구경.

 

 광장에는 서울장터가 열리고 있는데  구례군 부스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다.

 

 내가 모르는분이 판매를 하고 있는데 잘 팔린다.

 

 

 

 

 

 1층 둘러보고

 

 9층 하늘광장에도 올라갔다.

 

 별거 없는데 1층에서는 엘레베이터를 타려고 줄이 길게 늘어섰다.

 

 

 

 

 

 

 

 

 

 

 

덕수궁 돌담길도 걸어보고

 

 

덕수궁앞에서 수문장 교대의식도 구경.

 

 

남대문도 쳐다보고

 

남대문 시장도 둘러보고, 서울구경 끝.

남부터미널에서 콩이맘을 만나 구례행 버스를 타니 마음이 개운해진다.

 

9/8

 

일주일 사이에 배추가 쑥~ 자랐다.

 

무도 솎아 먹을때가 되고

 

하우스에 시험적으로 감자를 몇개 심어 본다.

 

탱자 묘목밭에 풀을 뽑고 나니 훤하네.

 

 

올해 마지막 예초 작업을 시작 하였다.

 

호박잎 개떡에 막걸리 한잔으로 하루의 피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