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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0-초가을 설봉농장 모습

지난일기/2013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3. 9. 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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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아침부터 설봉은 예초작업을 하고, 콩이맘은 고구마를 몇개 캐본다.

 

 올해도 고구마는 맛있는데 굼벵이가 먹은 자국이 여전하다.

석회를 많이 뿌리면 괜찮다니 내년에는 그리해봐야겠다.

고구마는 추석 이후에 본격적으로 수확할 예정이다.

 

 마늘 장아찌 담는다고 마늘 껍질 벗기느라 힘든 콩이맘.

 

 가을풍경.

 

 곰돌이 형님이 고추 건조기 사용해서 고맙다며 쇠고기를 잔뜩 사오셨다.

무우를 솎아 김치를 담그니 별미고, 고구마 줄기는 여전히 맛있다.

 

9/10

 

오늘 아침에도 부지런히 예초 작업중.

 

 10시경에 농업기술센터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지원사업 설명회 참석.

 

 기술센터 직원과 귀농인들이 모여 정부사업을 유치하고자 의견을 교환.

 

콩이맘은 강소농 심화교육 받느라 화엄사 입구의 한화콘도로 가고 설봉은 다시 예초기를 둘러멘다.

고춧가루 택배를 보내고, 3일간에 걸친  풀깍기 작업을 마친 농장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뒤꼍

 

 주택쪽 진입로

 

 대문쪽 진입로

 

 농장

 

 농장

 

 농장

 

 대문 입구

 

 쇠똥거름

 

 지리산

 

 

 가을이다.

 

 배추가 자라는게 하루가 디르다.

 

 며칠전에 풀도 보이지않는 헛골도 풀쟁기로 밀고 다녔다.

 

 집앞

 

 

 집옆

 

 

 농장 곳곳에 빈땅이 너무 많다.

 

 

 단감이 제법 크게 자라고 있다.

 

 대봉감은 잎사귀에 가려 잘 안보이네.

 

 올해는 탱자가 실하다. 태풍에 잘 견뎌다오.

 

 

 옆땅에 심은 호박이 우리 울타리를 넘어 들어왔다.

 

 

 

 설봉농장에서 바라본 오산

 

채송화.

 

 

구례 소식지 귀농인 코너에 글을 한꼭지 기고하니 사진을 찍으러 왔다.

 

 

설봉도 나이가 들어가고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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