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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여자씨름, 고춧가루 택배, 배추모종 심기

지난일기/2013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3. 9. 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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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배추 모종을 다시 구입 하였다.

 

 72구 모종 15판에 10만원 그리고 서비스로 한판을 더 주신다.

 

 먼저 심은 무는 싹을 틔웠다. 나머지도 마저 파종을 하였다.

 

 오후에는 여자씨름 결승전을 구경.

 

 결승전은 1,2대 천하장사 임수정과 3대 천하장사 송송화의 대결

 

 기량이 뛰어난 임수정 선수가 5대 천하 장사로 재 등극

 

 작년부터 키우던 닭과 올 봄에 들여온 닭을 합사 시키느라 작년산 장닭을 정리 하였다.

 

 콩이 먹을 양식으로 약식을 만드느라 콩이맘이 종일 바쁘다.

 

 살이 질겨 오랫동안 끓였더니 먹을만 하다.

 

9/2

 

 고춧가루를 다섯근씩 포장하여 1차 택배 발송.

 

 저녁에는 마을 청년회의 모임에 참석.

오늘의 안건은 행복마을 소득사업에 대한 설명회.

 

 우측 광평마을, 좌측 화엄사로 34-83 번지에 설봉농장 농가주택이 자리하고 있다.

 

 

 

 

 탁구공보다  큰 감자로 감자조림을 하였다.

 

9/3

 

아침부터 고추 수확을 하는데 날씨가 선선해서 점심때까지 쉬지않고 수확 완료.

 곰돌이 형님네 고추와 함께 말리려고 조금 남겨두었다.

 

 1차분 건조

 

 이틀동안 더 키운 배추 모종을 심기로

 

 흙이 질어서 심는 속도가 더디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고춧가루 택배를 보냄.

 

 배추 모종 심기를 마치고 나면 날이 어두워질것 같아 미리 사진찍는중.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애를 쓴 콩이맘.

 

 이제 무도 심고, 배추도 심었으니 당분간은 한가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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