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5/21~22-전남 장애인 체전 자원봉사 & 허영호 대장 강연

 5/21

 

작년에 구례에서 전남 도민 체전을 개최 하였다.

올해는 전남 장애인 체전을 5/21~22까지 이틀동안 치루게 된다.

 

 오전에는 개회식에 참석.

  

오후에는 당구 경기장에서 자원봉사를 하였다.

그런데 당구 경기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크게 필요치가 않았다.

 

장애인 당구 저변 인구는 적은것 같지만 대회 열기는 후끈 하다.

 

 경기를 잠시 쉬는 시간에 순천 정원 박람회를 구경하고 구례를 방문한 치악산 진골가든 사장님을 만나러 농장에 들렀다.

 

 날씨가 무더웠지만 지리산이 아름다운 날이다.

 

 당구 경기를 마치고는 론볼 경기장으로

 

 이곳에는 자원 봉사자가 부족하여 고생이 많다.

 

 

5/22

 

오늘은 배치받은 당구 경기장에 통보하고  인원이 부족한 론볼 경기장에서 자원봉사를 하기로 한다.

  

 이름도 처음 들어본 종목이다.

 

검은공을 굴려  상대방보다 흰공 주변 가까운곳에 공이 있으면 점수를 따내는 경기다.

 

 전용구장이 있는 시군과 그렇지 않은 시군 선수들간의 실력차가 그대로 드러난다.

 

 

 

 점심시간을 늦추고 경기를 마무리 하여 시상식까지 진행.

 

 기념촬영.

 

폐회식에는 참석하지 않고 곧바로  광주로 출발.

지리산 자원활동가분들과 영산강유역 환경청으로 허영호 대장의 강연에 참석 하였다.

 

 강연전에 퓨전 국악 공연을 관람.

 

 허영호 대장의 에베레스트 등반에 대한 경험담을 엮은 강연.

 

산불 감시 근무를 마치니 어째 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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