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10-지리산의 봄 향기 & 미나리

5/9

지리산에서 키운 고사리. 작년보다 봄이 추워서 생산량이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설봉농장 년회원분들께 지리산 봄향기를 전해 드리고 싶어서 취나물, 고사리, 풍년초  그리고 곰취 장아찌를 조금씩 준비 하였다.

양도 얼마 안되고 설봉이 직접 산에서 뜯지는 못했지만 마음의 정은 가득 담아낸 물건이다.

취나물 갈치조림으로 맛난 저녁을~

5/10

밤새 내리던 비가 그친 지리산 이다.

아침 공기가 상쾌 하다.

마늘밭과 감자밭이 며칠전보다 훨씬 푸르러 졌다.

미나리 볶음밥

설봉농장에 심어놓은 미나리가 좋아 보인다.

2~3년후에는 더 많이 번져서 지리산의 봄향기를 전해줄때 이 미나리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