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모처럼만에 오전 일과를 시작 하였다.
메주콩을 골라서
22키로를 씻고 헹군 다음
가마솥에 넣었다.
야외 부동전 수도는 비닐로 대충 덮어 놓았는데 얼지 않았다.
한시간 쯤 불을때니 펄펄 끓기 시작 한다.
몇알 건져서 맛을 보니 고소하다.
얼 마른 시래기는 점점 명품이 되고 있다.
오후에는 조금 남은 메주콩과 검은콩을 모두 골랐다.
메주콩 삶은것으로 콩죽을 끓였는데 식감은 거칠지만 꽤 먹을만 하다.
저녁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정지전정교육을 받았다.
100명이 넘는 농업인들이 참석하여 그 열기가 대단 하였다. 과수농사는 벌써 시작 되었다.
오늘의 강사는 구례 과수 농가의 보물 서재만 계장님.
이번주 5일간은 이론교육, 다음주 4일간은 현장 교육을 진행할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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