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시.비.시.비. 이날은 콩이맘 생일이다.
미역국 한그릇 놓고 말로만 축하를 해줬다.
들깨 씻기
어제 만들어 놓은 메주에 곰팡이가 피기 시작 한다.
들깨 말리기 좋게 햇살이 따사롭다.
감 말랭이도 판매 하기전에 한번 더 말려주기로 한다.
곶감과 감말랭이를 포장하여 판매 하려고 곶감 박스 접는중.
설봉농장표 대봉곶감이 딱 먹기 좋게 만들어 졌다.
생일이라 그냥 보내기 서운하니 점심은 카페에서
치악산 강산에 카페를 운영하던 시절을 생각하며 모듬 커틀렉으로 주문.
후식 커피라지만 내려 놓은지 너무 오래 된것 같다.
희배 형님네 난에 핀 꽃이 아름답다.
설봉이 만두 좋아한다는 소리를 기억해 두셨다가 엊그제 만들어 놓으신 만두를 많이도 나눠 주셨다.
오후에는 틈틈히 하우스안의 고춧대 정리 작업을 하였는데 여간 손이 많이 간다.
저녁 먹고는 전정 교육을 받으러 기술센터로~
대개 첫날 교육후엔 다음날 부터 점점 인원이 줄어드는데 이번에는 3일째인데 그 열기가 더 뜨거워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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