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8/27-천수식당 메기 매운탕 & 태풍전야

지난일기/2012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2. 8. 27. 23:38

본문

8/27

 

아주 강력한 15호 태풍 볼라벤이 상륙한다는 예보가 며칠전부터 있었다.

빠른 예보 덕분에 주변에서 하우스 농사를 짓는분들은 하우스를 단단히 조여 매느라 분주하다.

 

 

 설봉농장 하우스안의 고추도 지붕을 뚫을 기세로 크고 있다.

 

 기대에는 못미치지만 고추가 제법 잘 자라고 있다.

 

 일주일전에 참게 매운탕을 먹었던 식당 이다.

 

 오늘은 은어튀김과(25,000원)

 

메기 매운탕을 맛있게 먹었다.(5인분 40,000원, 공기밥 별도)

9월1일부터 (5,000~10,000원 정도)가격 인상이 있다지만  가격대비 괜찮은 식당인것 같다.

 

 

 수분수 나무의 감은 어느새 노랗게 익어간다.

 

 대봉감.

 

 

 먹구름이 서서히 몰려오는 지리산.

 

 건조장 문도 단속하고,

 

 농막도 살펴보고,

 

 백운산쪽에서는 더 많은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바람에 흔들리는 농작물

 

 2년생 어린 감나무도 휘청 거린다.

 

 고추 하우스도 꼭꼭 닫아 놓았다.

 

 두충나무도 바람에 견디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린다.

 

 장독대에서 바라본 설봉농장.

주변에 두충나무숲과 탱자나무 울타리가 있어서 큰 피해는 없을것으로 믿는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