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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농원 부부와 지리산 종주 예행 연습으로 성삼재-노고단-피아골 산행을 다녀왔다.
산행 시간표(식사시간,휴식포함 8시간)
06:00-구례 버스 터미널에서 성삼재행 버스 탑승
06:35-성삼재 도착 산행 준비 마치고 10분후 출발
07:25-노고단 대피소 도착(콩이맘은 우회길로 올라와 10분 더 걸림)
08:12-아침 식사후 출발
08:22-노고단 고개(노고단은 통제중이라 통과)
09:27-돼지령
09:43-피아골 삼거리(임걸령 다녀오려다가 피아골로 하산)
11:20-피아골 대피소
12:45-점심 식사후 출발
13:30-삼홍소
14:42-직전마을 산행 완료
6시 버스를 타고 출발
11명이 승차
성삼재에 도착하니 비가 쏟아진다.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출발
라면밥으로 아침을 먹고
비가 그친 지리산속으로 스며 들었다.
노고단 고개
함초롬하게 핀 노고단의 원추리꽃
지리털이꽃도 지천이다.
일월 비비추도 한창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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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하늘 말나리
버섯꽃^^
지리산에서는 사람도 꽃이다.
물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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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꽃
피아골 삼거리 ---------아직까지는 생생하다.
등산로 주변에 생긴 폭포---콩이맘 무릎이 션찮아 지기 시작
피아골 대피소로 내려오는 동안 등산객을 만나지 못했다.
배둘레햄 좀 줄여서 지리산을 같이 다녀야 할텐데 설봉이나 산수농원이나 그게 쉽지는 않을것 같다.
점심 잘 먹고 기운내서 출발
수량이 넘쳐나는 피아골 계곡이 환상적이다.
등산로로도 물이 넘쳐 흐른다.
출렁다리
사방에서 넘쳐 흐르는 물
적당한 장소에서 시원하게 알탕도 즐기고
지리산속에서 하루종일 즐겁게 보냈다.
산행을 마친후(산아래 첫집)
산나물 반찬과 산수유 막걸리 그리고 설봉농장 배추로 담근 김치로 간단하게 하산주
내일 아침에 일어나봐야 알겠지만 콩이맘이 지리산 종주를 하기엔 무리가 따를것 같다.
잠시 쉬다가 산수농원을 방문
산수농원 과수원 컨설팅을 위하여
단감 박사이신 기술센터 서계장님이 오셔서 알려주는것을 함께 들었다.
올 겨울에는 과수 전정 교육을 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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