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하우스안의 고추가 금방 자라서 고추끈을 묶어줬다. 며칠내에 오이망을 설치해줘야 할것 같다.
노지 고추는 아직 키가 아담하다. 멀칭을 하지않은 고추는 자랄 생각이 별로 없는것 같다.
감자 캐낸밭을
예초기를 돌려 흙을 파 내다시피 풀을 베어내고
들깨 모종을 심어줬다.
카메라를 바꿀때가 되었는지 화소가 깨지는 현상이 발생 한다.
피아골 입구에 전원주택을 짓고 있는 지인집에 잠시 들렀다.
더 늦은 저녁에는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 하였는데 원만하게 화합이 될런지는 두고 볼일이다.
내가 원하는바를 조금 양보하면 세상은 그만큼 평화롭게 공존할텐데 그게 잘안되는게 인간 세상이다.
7/2
엊그제 구입한 비싼 엔진 동력 분무기를 사용할 기회가 찾아왔다.
자연옹법 교육을 받고 친환경 방재 재료를 구입한 콩이맘
친환경 청결제를 잘 제조 해줄테니
어깨에 메고 방재 작업 잘하시오.
트럭의 용도가 참으로 다양하다.
신랑 힘들어 죽는줄도 모르고 200리터나 제조해 놓았다.
하루에 너무 많은양을 어깨가 감당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25리터 용량인데 20리터 정도만 약을 타서 사용해야겠다.
과수나무가 좀더 크게 자라면 전기동력 분무기도 구입해야 어깨가 견뎌내지 싶다.
농사는 쥐붕알 만큼 지으면서 그것도 힘에 겨우니 농기계가 있는대로 다 필요하다.
점심엔 곰돌이 형님과 강0님이 귀농귀촌협회 일로 모여서 국수 한그릇씩.
동력 분무기를 구입하여 면세유를 신청하였더니 일년에 8리터가 배정된다고 한다. 올해는 반이 지나 4리터 배정.
오늘 하루 8통을 사용하여 소비된 휘발유의 양은 1리터 인데 면세유 지급이 현실에 맞지 않는것 같다.
저녁엔 백세나물 연구회 모임에 참석하여 백숙과 낙지전골을 먹었다.
오늘은 약치느라 힘이 들어서 그랬는지 먹기전에 사진 찍는것도 깜빡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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