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14-참마 모종 심기, 곤드레 장아찌

토요일 점심때 컴퓨터를 켰는데 바이러스를 먹었는지 인터넷 창이 뜨질 않았습니다.

주말내내 인터넷을 멀리하고 월요일인 오늘 컴퓨터를 포멧한뒤 새로 깔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5/12

 

 

 아침 나절에 곤드레 수확.

 

  

 

 

 

 

 오전에는 청소년들과 국립공원 자원활동으로 화엄사 연기암 구간 정화 활동을 하였다.

 

 오후에 컴퓨터를 켜니 인터넷 창이 뜨질 않는다.

 

 곤드레를 씻고, 다듬고

 

 

마당가에 산수유와 젠피 나무를 심어줬다.

 

저녁에 컴퓨터를 안하니 세상과 소통이 되지를 않는다.

고구마 모종도 구입해야 하고,이런저런 검색도 해야 하는데.......스마트폰을 장만해야 할것 같다.

 

5/13

 

 월요일날 비가 온다고 하여 참마 모종을 심기로 한다. 25cm간격

 

 크게 자란 녀석부터 뽑아서

 

 정성스레 심어줬다.

 

 잠깐 사이에 후다닥 끝내고

 

 야콘도 몇개 심어줬다.

 

 나머지도 싹이 터서 좀 더 자라면 옮겨 심어줄 예정이다.

 

 엊그제 오골계도 한마리가 잘못되어 새로 구입하러 나왔는데 이번엔 흰 오골계가 없다.

 

 노인들을 위한 행사로 오일장이 분주하다.

 

 닭 모이로 쌀겨도 구입.

 

 김장 김치를 가지러 오신 다며니 형님이 다슬기 무침과 수제비 그리고  산수유 막걸리를 사주셔서^^ 

 

 

 곤드레 장아찌도 담고

 

 양귀비꽃밭

 

꽃 모종도 얻고

 

 코스모스도 캐가지고 와서

 

 울타리 주변에 심어줬다.

 

 저녁엔 으슬으슬 추운것 같아서 야외용 난로를 켜봤다.

 

5/14

 

어제 참마 모종을 심고 비가 몇방울 내리더니 오늘은 하루종일 흠뻑 내렸다.

오전에 컴퓨터를 수리하고, 오후엔 저온 저장고 대청소를 실시 하였다.

컴퓨터도 깨끗하고 새로깔고, 저장고도 깨끗하게 정리하니 마음이 개운하다.

 

내일은 친환경 대학 나물반에서 완도 수목원으로 견학을 다녀올 예정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