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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취나물 산행 & 병아리 입양

지난일기/2012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2. 5. 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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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여행 다녀오고 밀린일 하느라 나물 뜯으러 갈틈이 없었다.

지난번부터 함께 나물 뜯으러 가자고 했던 병호씨와 갑자기 나물 산행을 하기로 한다.

 

 급한 오르막 구간이 있어서 산수농원의 4륜 구동차를 타고 가기로 한다.

 

 병호씨가 봄내 평탄 작업을 하느라 애쓴 밭.

 

 길바닥에도 취나물이 있다.

 

 암취

 

 숫취.

 

 몇십년전에는 이 깊은 산골짜기에 논 농사를 지었다고 한다.

 

 계곡도 좋다. 더운 여름날 한적하게 피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 이다.

 

 물도 좋고

 

 그늘도 좋고

 

 나물은 잠깐만 뜯고

 

 이른 점심을 먹으면서 산골 생활을 즐긴다. 대조영표 춘천 닭갈비와 취나물쌈이 잘 어울린다.

 

 계란말이는 병호씨가 아침에 준비 했단다.

 

 장아찌 모듬

 

 병호씨 고사리 농장도 견학.

 

 둥글레 꽃.

 

 자연상태에서 자란 무공해 미나리도 캐고

 

 나물 주머니

 

 그냥 헤어지기 섭하다며 미나리전 몇장 부쳐 먹자고

 

 

 

 

 점심 싫컷 먹고서 부침개가 또 들어간다.

 

 모찌떡까지.........조금 줄였던 몸무게가 원위치 되었다.

 

 

 

 구례 오일장에서 병아리 10마리를 입양 해왔다.

 

 하는일없이 바쁘게 보낸 하루 해가 넘어간다.

 

 취나물도 고르고

 

미나리도 고르고,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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