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른 아침에 순천역 주변의 새벽시장을 다녀왔다.
생대구가 꽤 많이 보인다. 한마리에 20,000원 짜리를 골랐다.
새꼬막도 한바구니 구입하고
올망개묵도 한모 구입.
아침은 된장국으로.......밥공기에 쌀을 넣고 압력솥으로 밥을 하였다.
된장찌개는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식당 이다.
어제 만들어서 농막에 띄운 메주가 어느새 곰팡이균을 피웠다.
새끼로 엮었지만 만일을 대비하여 양파망에 넣어 매달아 주었다.
곶감은 아직까지는 잘 마르고 있는중.
콩이맘은 도라지를 옮겨 심고
설봉은 울타리 주변에 떨어진 탱자를 주워 밭에 심어줬다.
오월이 새끼들이 이제 사료맛을 알기 시작 하였다.
저녁에는 흑송 형님과 굴회와 감자탕으로 소주 한잔 하고 일어났는데 저녁8시가 조금 넘었다.
도시에서는 한창인 시간 이지만 시골에서는 이시간이 한밤중이나 마찬가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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