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만들어 놓은 가마솥에 불을 넣었더니 연기 잘 빠지고 불도 잘 탄다.
당몰샘물을 뜨러갔다.
여전히 맑다.
당몰샘물로 동치미를 담궜다.
내일 모레 비가 온다기에 조금 남은 콩을 마저 털려고 햇볕에 말리는중.
아직 정리하지 못한 이삿짐을 정리 한다고 하우스에 남아있는 장롱도 옮기고 농막안 저온창고 주변도 정리하다보니
하루해가 찗다하고 후딱 지나가 버렸다. 결국 콩은 내일 털어야 하는데 내일은 또 배추 따서 배달 하기가 바쁜날이다.
모터가 윙~윙~ 계속 돌기에 여기저기 점검하다가 부동전에서 누수가 생긴것을 밝혀냈다.
내일은 할일도 많은데다가 손재주 없는 설봉이 부동전까지 교체 해줘야 하니 해 짧은 하루가 길게 느껴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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