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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시계와 우체통 달기 & 홍시,말랭이,단감

지난일기/2011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1. 11. 1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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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나절에 빗방울이 살짝 흩뿌리고 있다. 더 자자~

 

그래도 마냥 놀기는 뭐해서 아침 먹고  욕실용품 구입하러 순천으로 출발~

가구 몇개 더 구입하고 2마트에 들러 욕실용품을 구입하고 오랫만에 돈가스로 점심을 먹어줬다.

브라보 온가족 세트메뉴인데 돈가스와, 초밥 그리고 우동이 두그릇인데 맛보다는 배가 고파서 다 먹었다.14,800원

 

부지런히 집으로 달려와 시계달기 숙제를 마쳤다.

 

 현관앞.

 

 주방거실.

 

 안방

 

 서재방.

 

 대문앞에 있던 우체통도 농막앞으로 옮겼다.

오일시장 점포에서 전주인이 놓고간 빛바랜 의자의 커버를 벗겨내고 그곳에 우체통을 설치 하였다.

 

 이번주에 지리산은 내내 흐림이다. 콩은 언제 다 털지?

 

 농막안 저온 저장고에는 대봉 홍시가 그득하다. 요즘 오월이도,설봉도,콩이맘도 대봉 홍시는 원없이 먹어준다.

 

 날이 더 추워지면 곶감을 깍으려고 대봉을 저온저장고에 보관하고 있다........장갑에 카메라 케이스는 실시간 현장 모습이다.

 

 내일 마무리 작업을 체크하려고 저녁에 도착한 시공업체 본부장님이 고민많던 거실등을 단번에 해결해주었다.

 

지난번 거실등 조명을 홀라당 뒤집어 주었다^^

 

 저녁을 먹고 갖가지 감을 안주로 귀한 돌배주를 먹어줬다.

 

 홍시

 

 감말랭이

 

 단감.

 

마무리까지 세심하게 살펴주는 시공업체 이사장님께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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