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대봉감 택배 보낼때 함께 넣으려고 무청 작업을 하였다.
배추도 싱싱하니 잘 자라줘서 보기에 좋다.
농가주택 건축물 대장을 받고 등기소에 등기신청을 하고 오다가 오일장에 잠시 들렀는데 사람들이 꽤나 많다.
새끼 낳을때가 다된 오월이 산실 꾸며주기.
무청이 부족하여 추가 작업중.
대봉감 포장 하는것도 만만찮은 일이다.
내년에는 왕특상품 대봉감을 구입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요즘 우체국은 농산물 택배로 전쟁중이다.
옆집 할머니가 나눠준 생선과 굴?
그런데 굴은 껍질을 들어내지 못하여 당최 먹을수가 없다.
11/9
구례 산동에서는 이번 주말이 산수유 열매 축제 기간이다.
산수유 나무 몇 그루를 사서 열매를 따기로 하였는데 작업 하기가 영 고약 스럽다.
설봉농장에도 꽃도 예쁘고 열매도 화려한 산수유 두어그루를 심어줘야 겠다.
오늘은 드디어 농가주택으로 인터넷을 이전하는 날이다.
오전부터 하루내내 인터넷 연결 작업 하느라 기사님이 욕 많이 봤다.
저녁 늦게서야 인터넷과 텔레비젼이 개통 되었다. 서울로 출타중인 콩이맘이 좋아 하게 생겼다.
여행중에 설봉을 보려고 구례로 들러준 런다의 희망대로 형님과 동아집에서 가오리찜과 족발탕으로 막걸리잔을 부딪쳤다.
11/10
선별 하고 남은 대봉감을 저온 저장고로 옮겨 놓고 농막을 청소 하다보니 오전이 후딱 지나갔다.
오후에는 약초반 수업을 받으러 갈까 했는데 귀농귀촌협회 권 회장님이 건조기에 곶감 말려 달라고 오셔서 수업은 땡땡이.
장부장님이 주변을 온통 도배 하라고 보내준 시계들......밧데리까지 별도로 보내는 세심함까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것을 좋아하는 설봉의 스타일과 딱 맞는 시계다. 밖에 시계 달아줄일이 숙제로 생겼다.
[스크랩] 11/12-농가주택 짓기 마무리 공사 완료 (0) | 2011.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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