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치료 공동체의 지리산 봉사 체험을 그들과 함께 하기 위하여 노고단으로 출발
성삼재에 도착하니 안개가 가득하고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한다.
빗속을 뚫고 쓰레기도 줍고 외래식물도 제거 하면서 노고단으로 향하다가 기념 사진도 한장.
모두 열심히 참여해 주고 계셨다.
곰취꽃.
폭우로 인하여 도로 곳곳이 패이고 쓸려 나갔다.
노고단 대피소에 도착 .
벽돌이 쓸려 도로로, 산 아래로 마구 흩어져 있다.
일부는 대피소안에 벽화를 그려 넣기도 하고
맛난 점심 시간.
오후에는 게곡으로 쓸려 내려간 벽돌을 인간띠를 형성하여 주워 올렸다.
하산중이던 공주 중학교 학생들의 참여가 더욱 아름다웠다.
도로 응급 복구중.
잠시 휴식을 취하고
노고단 고개에 도착하여
노고단을 오르면서
외래식물 제거중
곰돌이 형님이 꽤나 열심이다.
안개속의 노고단
카프치료 공동체분들이 좋지않은 날씨속에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 하셔서 감동적이다.
저녁 준비중인 강0님.
저녁도 맛나게 먹고 1박 예정이던 일정을 단축하여 하산 하였다.
빗속에서 하루종일 움직 였지만 보람차고 즐거웠다.
비가 온다고 미뤘다면 아무것도 할수었는 하루 였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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