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3
감자 캔 밭에 로터리 작업을 하고 들깨 모종을 심기로 한다.
들깨 모종이 잘 자라줬다.
나중에 풀쟁기로 제초 작업 하기 좋도록 줄자를 띄워서 심어줬다.
마차 형님이 보내주신 옥수수 씨앗이 이만큼 자라서 드디어 수확을 하였다.
맛은 좋은데 그냥 심어만 놓고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옥수수알이 듬성 듬성 영글었다.
오후에는 산수농원 창고 짓는 구경을 갔다.
날이 더우니 수박 화채가 더욱 시원하게 느껴진다.
조립식이라 금방 벽체가 올라간다.
우리도 집을 지을 예정이라 공정 하나하나에 관심이 간다.
늦은 오후에 들깨 모종 몇줄 심고 그냥 놀았다.
7/24
더이상 미루기가 뭐해서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드디어 들깨 모종을 모두 심어줬다.
스프링 쿨러 열심히 돌려 줬더니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진다.
내일부터 고추를 수확 한다기에 고추끈을 한단 더 올려 매줬다.
점심먹고 한잠 자고 나서 마산리를 방문
조립식으로 아주 잘 지은 집을 구경 하고 왔다.
팔순이 넘은 집 주인장께서는 물좋고 공기좋은 구례에 오셔서 건강을 되찾으셨다고 한다.
강0님과 장어 구이로 저녁을 먹고 밤 늦도록 농막에서 얘기를 나누다가 이제 잠자리에 들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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