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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7/1-저온 저장고 짓기 & 감자캐기

지난일기/2011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1. 7. 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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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다음달 초에 설치 한다고 하였는데 부품이 도착 했다고 저온 저장고를 지으러 왔다.

 

 

 오늘도 콩이맘과 둘이서 열심히 감자 캐기 작업중.

 

저온 저장고 기초 공사중

 

 늦은 시간까지 감자 캐는 작업은 계속 된다.

 

6/30

 

 어제 캔 감자와 오늘 캐는 감자를 합하여 택배 작업을 하려고 아눈사달님에게 구원을 청하였다.

아침 일찍부터 열심히 일하신 초보 귀농인 아눈사달님 정말 수고 많이 하신다.

장마중이지만  잠깐 비개인 오전에 캐고, 비가 살짝 뿌리는 오후엔 택배 작업을 하게되니 다행이다. 

 

 곰돌이 형님이 통닭을 사들고 위문을 오셔서 잠시 휴식중.......방울이는 잘 지낸다고 한다.

 

엊그제 86박스, 오늘 46박스의 택배를 보내고도 아직 보내지 못한게 20박스나 된다.

부득이 장부장팀등 설봉 맘대로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것이 또 뒤로 밀린다.

 

 

7/1

 

 오늘도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중.

 

 그런데 이젠 힘이 빠져서 감자 캐기가 점점 늦어진다.

 

 그 와중에 저온 저장고가 마무리 되었다.

 

나머지 20박스 택배를 보내려고 포장을 하는데 두울 친구로부터 전화가 온다.

 

"오늘밤에 친구와 함께 감자 캐주러 내려갈께"

 

 

지금 막 도착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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