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26-태풍 메아리

6/24

 

 태풍이 밀려오기전

 

 좌측 2포기의 고구마는 경기도식으로 심어줬다.

 

 밤 사이 고추가 무사하다.

 

 많이도 달렸는데.....잘 버텨주길 바란다.

태풍이 몰려 온다기에 3단째 고추끈을 묶어줬다.

 

 

 귀농귀촌 권00님네 텃밭은 아주 잘 가꿔져 있다.

저녁에 콩이맘이 교육을 마치고 귀가 하였다.

 

6/25

 

 태풍 메아리가 몰고온 비가 밤새 내리더니 약간 주춤 할때.......그러나 종일 내리는 비에 농막에서 푹 쉬었다.

감자를 캐야 하는데, 감자를 캐야 하는데, 감자를 캐야 하는데.......그냥 잊어 먹고 쉬시오(콩이맘이 그랬다)

 

 

6/26

 

밤새 하우스가 울어 대더니 비가 제법 많이 오기는 했다.

 

 콘티 박스도 날아가 버렸다.

 

 감자밭은 아직 무사하다.

 

 비가 내리니 토란만 신났다^^

 

 다행히 큰 피해없이 태풍 메아리가 물러간것 같다.

 

콩밭에 풀쟁기를 밀어보니 흙이 젖어 있다.

 

이번비에 아직 수확하지 못한 매실들이 거의 떨어졌다고 한다.

내일 비가 내리지 않으면 감자를 조금이라도 캐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