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
흑송 형님네 매실밭에서
우리가 가을에 일하면서 에 마실 매실액을 담군다고 한다.
당몰샘물을 넣어서.......
전날 비는 내렸지만 감자 캐기 작업에 들어가고보니 그런대로 캘만 하다.
곧바로 비상 대기중이던 장부장팀에 SOS
장부장팀이 도착하기전에 둘이서 이만큼 캤다.
이후 장부장팀이 도착하면서 사진 찍을 새도 없이 곧바로 감자밭으로 투입
다시 강0님과 아눈사달님이 감자캐기 자원봉사를 와줘서 인원이 더 늘어났다
감자 캐는날 새참은 감자가 제격이다......맛나다.
오랜시간 입에 길들여져서 콩이맘표 김치를 좋아하는 장부장팀
감자캐는 틈새에 태풍에 밀려난 장궁마을 희배 형님댁 정자도 옮겨주고
감자캐주러 온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감자 보다 감자 캐는 사람이 더 많을뻔했다.
동아집에서 막걸리를 반주 삼아 저녁을 먹어줬다.
늦은 시간까지 택배 전표 정리중.
6/28
아파트에서 자고 새벽4시에 기상한 장부장팀이 먼저 농막으로 출근하여 곧바로 감자밭으로~
매물정보님이 점심 식사와 새참을 담당 하였다.
곰취 장아찌는 연약한 체력을 가진 지영양과 이부장님이 담당 하고~
꿀맛같고 즐거운 새참 시간
농막앞의 채송화가 오늘따라 더 예쁘다.
택배 포장 작업중.
곰취 장아찌도 대기중.
안내 문구도 넣어주고
명함도 한장
곰돌이 형님이 위문 방문.
오월이는 별 관심 없어 한다.
오월이가 방울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것 같아서 방울이를 곰돌이 형님네로 입양 보내기로 하였다.
택배도 잘가고
방울이도 잘 가거라.
오늘 멍텅구리 배에 올라 악덕 선장밑에서 열심리 일해주신 장부장팀과 강0님 아눈사달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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