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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매실&감자꽃과 들풀

지난일기/2011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1. 6. 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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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콩이맘이 먼저 밭으로 나갔다.

 

 탱자 열매

 

 지난번에 방아다리 아래로 잎을 따줬는데 어느새 또 이만큼 자랐다.

 

 5월27일날 고추밭 헛골을  풀쟁기로 밀어준곳.

 

 깜빡 잊고 밀어주지 않은 헛골은 풀이 무성하다.

.

 

 빈 밭은 풀이 마구마구 자라고 있다. 잡초들이 거름 다 뺏어 먹네......

 

 

 청매실이 커 가고 있고

 

 홍 매실도 열매를 맺었다.

 

 콩이맘이 전정 작업을 잘해준 작은 나무에는 매실이 튼실하게 열렸다.

 

 텃밭에 작물들도 잘 자라고 있고

 

 참깨 모종도 꽤 올라왔다.

 

 감자꽃과 들풀

 

 관정 주변을 정리 하는데 오월이가 졸졸 쫓아 다닌다.

 

오늘은 아침 나절에 조금 일하다가 낮잠 푹 자고 저녁 나절에도 일은 조금만 하였다^^

 

 석양.

 

양귀비 꽃밭은 이번 주말에도 볼만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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