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참나물밭에 물을 주고
혼자 호박꽃을 피운 호박 한번 쳐다보고 바래봉으로 출발~
운봉 막걸리를 각1병씩 5병을 준비했는데 출발도 하기전에 2병을 비운다.
오늘은 일하기도 시원하고 산행 하기도 시원한 안개 가득한 날이다.
철쭉은 지고
구름이 밀려온다.
운봉읍 용산마을에서 바래봉으로 오르는 길은 편안한 산책로 이다.
지리산이 난생 처음인데 멋지고, 좋은곳을 안내해 줬다고 산수농원 윤00님은 설봉에게 10년동안 막걸리를 사준다고 약속했다.
중턱에 조금 남은 철쭉.
바람 방향의 철쭉은 아직 싱싱하다.
저 멀리 노고단과 반야봉이 가물 거린다.
바래봉.
구상나무 열매가 아름답다.
보라색 열매도 특이하고
바래봉 샘터는 수량이 풍부하다.
바래봉 오르기 직전에 가스가 확 밀려 들었다.
자동 셀카.
반야봉이라고 우겨볼까
해발도 가려야지
정상 인증샷.
내년에는 철쭉이 한창일때 찾기로 하였다.
점심은 간단히
허브밸리.
흑돼지도 조금 구입.
산동 기사식당에서 막걸리도 한통 구입하여 1/3로 나누는중.
농막에 도착하니 마침 방충망 문이 도착하여 곰돌이 형님과 강0님이 설봉 대신 열심히 설치 하였다^^
흑돼지 쪽갈비 김치찜으로 맛난 저녁을 먹으며 종일 놀았던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들깨 모종을 키울밭을 만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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