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처음 땅을 구입하여 트랙터로 갈아엎고,로터리를 쳤을때 지렁이가 별로 안보였는데
올해는 지렁이가 자주 보인다.
풀뽑는 소리에 놀라서 지렁이도 도망 치기에 열심이다.
구멍으로 쏙 들어가서
다른 구멍으로 빠져나와 열심히 도망 치고 있다.
그냥 무심코 바라 봤을때는 몰랐는데 땅과 가까이 하다보니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것을 느낄수가 있다.
하우스안에서 풀을 뽑다보면 모기가 웽웽 거리며 달려들어 콩이맘이 오일장에 들러 모기장을 구입하여 옷을 만들었다.
밭에 제초제는 치지 않았지만 고추밭에 살충제는 뿌리고 있다.
수동 분무기로 약을 치는게 쉽지는 않다.
오일장에서 파 모종을 구입하여 심었는데 조금 잘못되었다고 한다. 내일 다시 옮겨 심어줘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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