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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나물반 고흥,광양 견학

지난일기/2011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1. 5. 1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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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물반에서 고흥과 광양으로 견학을 가는 날이다.

 

 고흥 도화면에 도착.

 

 나물 포장 작업을 둘러보고

 

 나물이 심어진 밭으로 이동......고흥에서는 대부분 미역취와 개미취를 생산하고 있다.

 

 씨앗을 파종한후 차광망으로 덮어준 모습.

 

 제일 큰 애로 사항은 잡초를 일일이 손으로 뽑아주는 것이다.

나물이 어느정도 자라기 까지는 몇번의 제초 작업이 이어진다고 한다.

 

 미역취밭.

 

 가격이 아주 쌀때는 건조를 해둔다고 한다.

 

 점심은바닷가에 왔으니 책정된  예산에 보태려고  각자 돈을 거출하여 생선회로 맛있게 먹어줬다^^

 

 생선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하여 통닭을 한마리 시켰는데 그중에 콩이맘 손도 보인다.

 

 소록도에도 잠시 들렀었다.

 

 

 광양의 시설 재배 나물밭.

 

 

 

 하우스안에 취나물들이 자라고 있다.

다음 시간 취나물 재배 교육 시간이 기다려 진다.

 

 

 취나물도 씨앗을 파종 하였다.

 

 

 귀가길에 들른 다압의 청매실 농원.

 

 

 

 

 

 계획에 없던 홍쌍리 여사님의 즉석 강의를 듣는중.

한사람의 오랜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기대어 먹고 살고 있다.

 

 마지막 귀가길에 귀촌한 동료의 닭장을 견학 하였다.

 

 콩이맘이 닭장을 만들어 달라고 오늘도 외쳤다.

 

 미생물을 배양한 직접 만든 사료를 먹여서 그런지 닭장에 냄새가 하나도 안난다.

 

 달이 떠오른 모습이 멋졌는데 카메라가 따라가질 못한다.

 

 

일하면서 흙가루가 들어갔는지 카메라 작동이 션찮아져서 주문한 카메라가 오늘 도착을 하였다.  역시 똑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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