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은 오늘도 바람이 불고 춥다.
콩이가 떡이 먹고싶다 하니까 콩이맘의 명령이 떨어졌다.
방앗간에서 멥쌀가루를 빻아서
설탕을 넣고 고운체에 한번 더 흔들어주고
찜솥에 넣고 쪄서 백설기를 만들었는데 사진은 별로지만 맛은 좋았다.
떡을 좋아하시는 옆집 할머니에게 한덩이 갖다 드렸더니 맛있다며 그 자리에서 다 잡수셨다^^
구례 도서관에 들러서
책을 빌려다가 하우스안에서 햇볕을 쬐며 읽다가 집에 돌아왔다.
틈나는대로 소설책이든 에세이집이든 농사에 필요한 책이든 자꾸 뭐읽어보는 버릇을 들여야겠다.
저녁은 토란탕으로~ http://cafe.daum.net/g209/Jn9n/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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