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돼지국밥&생선회

우리 카페에 모델로 종종 등장하는 광의면 강0님네 농장에 다녀왔다.

 

 농장 구경도 할겸 목재도 내려줄겸.

 

 시야가 확 트이는 야트막한 야산에 자리잡은 멋진곳이다.

 

 저 저수지에는 무슨 물고기가 살까? 얼음이 녹으면 한번 들여다 봐야겠다^^

 

 6*10 짜리 비닐하우스가 아담하니 쓸모가 다양하다. 봄에는 고사리 말리는곳, 겨울에는 멍멍이 따듯하게 지내는곳.

 

 맛있는 점심 먹으러

 

 질화로에 담긴 화롯불이 정겹다.

 

 

 돼지국밥 한그릇에 5,000원. 돈이 아깝지는 않을곳이지만 깨끗한곳은 아니다.

 

 

 지리산 자원활동가를 많이 배려해주셨던   담당 과장님이 전출을 가신다고해서

(정들만 하면 이별이라고 하지만 또 새로운 인연이 기다리겠지요)

 

순천에서 오랫만에

 

맛있는 생선회를 먹고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