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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김부각 만들기, 백세나물 사업 신청

지난일기/2011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1. 1. 1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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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26일부로 탱자나무 울타리 전정 작업을 마치고 여태까지 추위속에서 마냥 놀기만 하였다.

이럴때 올해 영농계획도 짜임새있게 세우고 그러면 좋을텐데 막상 시간이 남아돌아도 그게 맘대로 안된다.

 

 

 강산이가 기다리는 하우스에서 낮잠을 즐기다가 점심 대용으로 만두를 쪄서 먹었다.

 

 올겨울 노고단을 몇번 다녀왔지만 저렇게 상고대가 멋지게 보이면 또 달려가고 싶다.

 

 종석대의 상고대가 더욱 멋진날.

 

 따듯한 남쪽나라 구례도 요즘은 몹시 추운날이 계속된다. 서시천이 얼어붙을 정도다.

 

 퀴즈.......뭘까요?  제일먼저 정답을 맞추는분에게 봄에 채취하는 나물을 선물로 드립니다.(카페 회원중)

 

 

 옆집 할머니가 김부각을 만들자고 하시더니 오늘은 춥다고 며칠후에 만들자고 하셔서 우리것부터 만들어 보는중.

 

 구례 오일장에서 김부각용 김을 구입해서 찹쌀풀을 발라주는중

 

 그 위에 한장의 김을 더 얹어서

 

 찹쌀풀을 발라주고

 

참깨를 뿌려준 다음에 잘 말려주면 된다.  먼지가 묻을까봐 방안에 잘 널어 놓았다.

 

 강산이는 저하고 안놀아 준다고 눈도 안맞추고  삐져있다.

 

 

 오후에는 마산면 농업기술상담소에 들러서

 

백세나물 사업 설명도 듣고 사업에 참여하겠는 신청도 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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