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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산이 하우스밭 구경하기

지난일기/2011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1. 1. 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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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지런한 농부는 농사 준비하느라 요즘 제일 바쁘게 보내는데 어설픈 농부 설봉은 그냥 하릴없이 노닥거리고 있다.

어제밤 늦게 보성에서 눈내리는 모습에 겁을 먹고 구례로 돌아왔는데 아침에 일어나도 할일이 없다 ㅜㅜ

 

 점심먹고 하우스로 출동하면서 바라본 노고단.

 

 봄에도 좋고, 여름에도 좋고,가을에도 좋지만 웬지 겨울엔 더 좋아 보인다.

 

 콩이맘은 강산이 데리고 걸어서 하우스에 도착하여 옆집 강아지들과 상견례를 시키는데 강산이는 별 관심을 안보인다.

 

 이게 우리밭이야~

 

 일단 가까운곳부터 다녀오고 다시 조금 거리를 더 늘려서 돌아다니다가 다시 귀환한다.

 

 아. 따듯하구만~

 

 날씨가  쨍하니 추워서 그런지 종석대가 맑게 보인다.

 

 오늘은 강산이 하우스밭 구경 시켜주는것으로 하루 일과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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