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치악산 자락의 진골가든 사장님과 통화를 하면서 이맘때 피래미 잡던 추억이 생각나서 어항을 두개 구입 하였다.
처음보는 형태의 어항인데 두개에 9,000원을 줬다.
물 많은 지리산 자락의 마을엔 어느곳이든 저수지가 있는게 특징이다.
귀농귀촌반에서 함께 수업받는 귀촌하신분 댁을 방문.
물레방아도 손수 만드셨단다.
토끼와 칠면조도 키우시고.
집 앞 도랑이 무척이나 탐나 보인다.
1년전에 귀촌하여
시골집 원형을 그대로 살려서 리모델링 하시고 여러가지를 가꾼 흔적이 역력해 보인다.
사모님이 텃밭의 오이를 따주시고 무농약 양파도 나눠 주셨다.
이럴때는 우리도 얼른 집을 짓고 터를 가꾸고 싶은 욕심이 앞선다.
그러나 참아야 하느니라..... 돈도 없는데 천천히 가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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