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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19-남들은 봄에 입맛이 없다는데.....치악산은 먹을게 넘쳐나요~.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by 설봉~ 2009. 4. 1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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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집 사장님이 시장에서 흑두부 사오셨다고 부르시네요.

산초열매를 얹어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지글지글 두부전.

 

 

 수레넘이 가는길에 두릅이 얼마나 자랐나 살펴보러 가면서 매화산 맑은물도 한모금.

 

 두릅상태.......며칠후 방문하면 내 차례가 올라나?

 

 전나무 단지.

 

 찔레순.

 

 백교마을안 텃밭의 두릅들.

 

 봄으로 화장한   <강산에>

 카페 앞 계곡.

 

 카페 주변의 두릅.

 

 

 요만큼 따서 두릅무침으로 살짝 맛보았어요.

 

 쑥 된장국...........도다리 쑥국도 생각나네요.

 

 미니하우스안에서는 마씨가 싹트는중이고요.

 

 찔레차.

 

먹기만하는게 아니고요.

 아침 산책 대신 텃밭아래 잡초로 우거진  두둑을

 

 1시간만에 이렇게 정리하여 호박을 심을 예정 입니다.

 

 

 내일 비가 온다기에 고추심을 밭고랑에 유박과 쇠똥 거름을 주고.

 

 어제보다  더 자란 두릅.

 

 몇개 더 따서 이번에 숙회와 동동주로 냠냠.

 

 오후엔 옆집 사모님이 취나물넣은 도토리전과 도토리묵을 준비해놓고 부르시네요.

 

 저녁엔 학곡2리 이장님이 오셔서 짜장면까지 시켜주셔서 3년만에 짜장면 맛을 보았답니다.

 

그나저나 <설봉>의 뱃살은 이봄에도 어쩐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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