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의<지리산방>

4/25 구례는 벌써 고추를 심은곳이 많다. 예년보다 봄이 일찍 찾아와서 그런지 육묘장에도 모종이 일찍부터 팔리고 있다고 한다. 성삼재에서 바라본 노고단 성삼재에서 활짝 피려고 준비중인 철쭉 지리산은 연두색에서 짙은 녹색으로 변해가고 있다. 4/26 휴일날 고추밭 멀칭하고,감자밭 ..

지난일기/2016 지리산 귀농일기 2016. 4. 27. 07:07

4/22 아침 풍경은 역시 감자밭 시장보기 취나물 수확중인 콩이맘 탱자나무 묘목을 구입하러 온 고흥으로 귀농한 새내기 농부가 가져온 고사리를 삶아서 말렸다. 귀농첫해부터 고사리와 유자 농사로 수입을 올리고 있는것을 보니 준비를 많이한것 같다. 탱자나무 묘목을 파낸 자리 매실은 ..

지난일기/2016 지리산 귀농일기 2016. 4. 25. 07:11

4/19 쉬는날이라 하우스 철거한 주변 정리를 하였다. 콩이맘은 장가르기를 하여 간장과 된장을 나누어 담았다. 쑥버무리에 잘 익은 김장 김치 그리고 막걸리 한잔이면 시골에 사는 맛이 절로 난다. 하우스 철거한 자리를 트랙터로 로터리를 치니 깔끔한 밭으로 변신. 낮에 압화대전 행사가..

지난일기/2016 지리산 귀농일기 2016. 4. 22. 06:57

4/16 설봉농장 뒤꼍에 황매화가 활짝 피었다. 상추와 쑥갓도 점점 크게 자라고 취나물밭 콩이맘이 씨앗을 키워 모종으로 만든 초미니 비닐 하우스 설봉농장에서 바라본 지리산 감나무 아래 풀도 많이 자랐다. 양춘 형님이 하우스 철거를 거의 끝냈다. 4/17 감자밭 풍경 비 그친 지리산 밤새 ..

지난일기/2016 지리산 귀농일기 2016. 4. 19. 06:29

4/13 지리산은 종일 안개속에 갇혔다. 4/14 아침은 쑥버무리로~ 하룻 사이에 지리산은 맑음이다. 우엉은 싹이 돋나 싶더니 금방 무성하게 자랐다. 감자싹도 쑥쑥~ 표고버섯전 두릅무침 고추 장아찌 매실 장아찌 새싹 일 마치고 막걸리 한잔을 하니 더욱 행복하고 맛난 봄이다. 4/15 5년전에 설..

지난일기/2016 지리산 귀농일기 2016. 4. 16. 00:21

4/10 감자밭에 푸른싹이 점점 눈에 띄게 보인다. 성삼재는 이제 개나리가 피기 시작 설봉농장에서 옮겨간 철쭉도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한다. 4/11 사과꽃은 이제 활짝~ 햇볕이 따가운 봄이 되니 미소님에게 물려받은 파라솔이 이제 제 역할을 할때가 되었다. 퇴근후에 마당 경계에서 두..

지난일기/2016 지리산 귀농일기 2016. 4. 13. 00:02

4/8 화단에 철쭉이 피기 시작 한다. 사과꽃도 터지기 직전 보리수 꽃 휴일이라 사전투표를 하였다. 앵초꽃 감자싹 꺼내기 작업 그냥 방치하면 비닐속에서 화상을 입는다. 감자싹 꺼내주는 작업은 2시간만에 마쳤다. 하우스옆 텃밭의 풀을 뽑고 올해도 청냇골로 배꽃 구경을 딱 이맘때 눈이..

지난일기/2016 지리산 귀농일기 2016. 4. 10. 00:18

4/7 쟈스민이 피고 지면서 거실에 진한 향기를 남기고 있다. 성삼재 주차장 라인 도색 작업 모두 힘을 합쳐 작업을 하니 에상보다 빠르게 완료.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 행사는 설봉농장 농막에서 삼겹살 파티와 함께 진행~ 4/7 안개속의 산동 실제 눈으로 보면 멋지다. 안개는 하루종일 산 ..

지난일기/2016 지리산 귀농일기 2016. 4. 8.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