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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4/10~12-사과꽃, 매실 열매 맺다, 두릅구이

지난일기/2016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6. 4. 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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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감자밭에 푸른싹이 점점 눈에 띄게 보인다.

 

성삼재는 이제 개나리가 피기 시작

 

설봉농장에서 옮겨간 철쭉도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한다.

 

4/11

 

사과꽃은 이제 활짝~

 

햇볕이 따가운 봄이 되니 미소님에게 물려받은 파라솔이 이제 제 역할을 할때가 되었다.

 

 

퇴근후에 마당 경계에서 두릅을 한손 가득히 꺽었다.

 

 

요즘 눈길은 감자밭으로 자연스레 옮겨간다.

콩이맘이 감자싹을 하나씩만 남기고 정리 하느라 사흘정도 애를 썼다.

 

 

4/12

 

매화꽃이 지고 그자리에 매실이 조롱조롱 예쁘게도 달려있다.

 

 

고추밭에 거름 내느라 애썼다고~

 

구운 두릅도 상당히 맛나다.

 

 

표고버섯 수확.

 

 

거름내고

 

트랙터로 로터리 치느라 애쓴 하루다.

 

쇠똥 거름이 마음에 든다.

 

올해 고추 농사를 짓기는 하는데 쉬는날 맞춰서 수확 하는데 어려움이 많을것 같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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