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일기/치악산 일기

[스크랩] 9/11-텃밭현황&녹두빈대떡

오늘 아침은 한껏 게으름을 피우고^^ 지난봄 평창 허브나라에서 8,000원주고 구입한 <후쿠시아>가 여태까지 꽃을 피우네요. 잠시동안 텃밭으로 바뀐 꽃밭에는 배추가 잘자라고 무우씨,상추씨도 싹을 틔웠고요. 부추밭.....몇번이나 베어먹었답니다. 배추밭. 탐스럽지요~ 무우밭. 고구마밭....알이 제..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08. 9. 11. 22:40

[스크랩] 9/10-원주 새벽시장

원주에는 2일과7일에 서는 오일장 말고도 봄부터 늦가을까지 매일 새벽4시경부터 9시까지 하천변에서 새벽장이 선답니다. 주로 직접 농사지으신 야채와 산나물 종류가 대부분이랍니다. 추석 준비하느러 오늘은 인파가 꽤 되는군요. 이 다리를 건너서 좌우로 길게 장이 선답니다. 한쪽에는 물건을 떼다..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08. 9. 10. 20:46

[스크랩] 9/9-콩이맘이 도토리묵을 쑤어서 묵밥을 먹다

혹시 싸리버섯이라도 하나 따볼까 하고 뒷동산 산책길에 올랐다가 버섯은 안보이고 산책길에 가득 깔린 도토리를 주워온지 보름여만에 드디어 도토리묵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8월24일-도토리 주워온날 열흘 정도 햇볕에 말린다음 도토리 껍질을 까고(일은 콩이맘 기록은 설봉) 시험삼아 도토리묵을 ..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08. 9. 9. 20:16

[스크랩] 9/8-오원리 이웃방문& 옆집과 오징어 데침과 밤버섯찌개

설봉의 <강산에> 카페를 2주일마다 방문하시는분이 계십니다. 주변 오원리에 전원주택을 마련해 놓고 2주일마다 인천에서 내려오시는 권사장님 내외분. 강산에 카페 닉네임 <오원리>님 이십니다. 우연히 강산에를 들르셨다가 설봉하고 눈이맞아 친하게 지내는분인데 손재주도 많고, 돈도많고..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08. 9. 8. 22:07

[스크랩] 9/6-뒷동산 산책&옆집과 오징어회

뒷동산 산책 다녀온지 오래라 오늘은 정상까지 오르기로 하고 출발합니다. 오가는길에 싸리버섯이라도 눈에 띄면 더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하였습니다. 둑방길옆의 논. 풍경. 둑방 가에는 명아주가 상당히 많이 자라고 있어서 내년에는 명아주 나물을^^ 무슨버섯인지? 소나무 썩은데서 자라더군요. 오늘..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08. 9. 6. 22:33

[스크랩] 카페 주변에 핀 꽃(추가)

아침에 출근하면서 카페 주변을 바라보니 꽃들이 의외로 많이 피었기에 담아봤습니다. 1.국화 2.벌개미취 3.맨드라미 4. 5.제라늄 6. 과꽃 7.장미 8.개량 무궁화 9.도라지 10.봉숭아. 11.비비추 12.금잔화 13.백일홍 14.후쿠시아. 15.페추니아 16.나팔꽃 17.호박꽃 18.달개비꽃 19.달맞이꽃 20.곤드레 21.씀바귀 22.고..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08. 9. 6. 22:10

[스크랩] 9/5-감자전& 분꽃씨 나눔

이른점심을 먹었더니 뭔가 출출한것 같아서 콩이맘을 바라보니 모른체 책만 읽고 있네요. "감자전 먹을까?" "...................(흘낏 쳐다만보고맘)" "내가 만들께~ 몇개 먹을꺼야?" ".......다섯개" "오케이~감자 몇개하면되지?" ".............(얼굴만 들고 니알아서해 그러는것 같음)" 감자 9개를 깨끗히 닦고 껍..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08. 9. 5. 20:44

[스크랩] 9/4- 옆집 강아지? 목욕시키기와 막국수

<메리>녀석을 <방고리님>에게 다시 보내고난뒤 콩이맘이 허전한지 옆집 강아지?(7년된 애완견인데 밖에서 키움) 목욕 시켜준다고 하네요. 크기가 작아서 콩이맘이 다루기가 만만한 모양입니다. 목욕도 잠깐 금방 흙밭에 뒹굴러서 도로 흙강아지가 되었답니다......그래도 시원하겠죠^^ 오후엔 ..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08. 9. 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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