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동산 산책 다녀온지 오래라 오늘은 정상까지 오르기로 하고 출발합니다.
오가는길에 싸리버섯이라도 눈에 띄면 더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하였습니다.
둑방길옆의 논.
풍경.
둑방 가에는 명아주가 상당히 많이 자라고 있어서 내년에는 명아주 나물을^^
무슨버섯인지? 소나무 썩은데서 자라더군요.
오늘은 가뿐하게 잘 오르는 콩이맘.
나무 기둥에 도토리를 모아 놓았는데......거미줄까지 있는데 다람쥐가 그랬을까요?
영지버섯 발견...콩이맘이 2개나 발견했습니다.
하산길에 바라본 시루봉(비로봉)....우측 볼록나온 봉우리
토종 보리수
참마밭.
모처럼 콩이맘이 한번도 쉬지않고 힘들다는 소리도 없이 다녀온 뒤산 산책길 이었습니다....천.천.히.
오후에는 옆집 사장님이 횡성장(2,6일)에 다녀오시면서 산오징어를 사오셨다고 부르시네요.
오징어 무침 준비.
시원하다못해 춥기까지한 치악산의 오후.
강구막회 시절의 초장으로 무쳐무쳐.
입안에 오들오들 씹히는맛이 좋습니다.
콩이맘은 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도 참석...손님들께는 볼일 있으면 밖에 있으니 ㅎㅎ
근처 팬션에 숙박하신 손님이 배달 주문한 함박 스테이크
장인장모님 결혼기념일 이벤트를 하면서 주문하셨기에 국화꽃으로 장식했더니 나름 괜찮아 보이는군요.
팬션에 가보니 촛불을 좌악 늘어놓고 케잌에 샴페인에 꽃다발에...딸 기른 보람이 있을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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