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31- 고추5차수확, 무씨파종, 매실밭 제초, 호박전, 탱자 묘목

8/28~31

 

호박전이 맛이 있어, 아침에 호박밭 순찰을 한번 더 돌았다.

 

애기호박

 

늙은호박

 

풀숲을 헤치면서 딴 호박

호박은 가을 바람이 불어 오는 요즘이 맛있다.

 

고추 5차 수확

 

20근이 약간 넘게 수확을 하였다.

 

태풍이 지나가면 심으려고 육묘장에서 배추 모종을 구입 하였다.

 

우리가 직접 키운 가지, 호박, 양파, 마늘 모두 맛나다.

 

고추밭을 일부 걷어내고, 무씨와 당근씨를 파종 하였다.

 

새로 구입한 긴풀제초기로 매실밭을 제초 하는중

 

나무 아래는 예초기를 이용하는게 효율적이다.

 

항암배추 모종을 가지러 온 큰처남이 동력운반기를 멋지게 수리 해 놓았다.

똥손인 설봉을 대신하여 큰 처남이 방문하면 집안에 손댈곳을 미리 챙기는 콩이맘.

 

미리 캐 본 고구마는 아직 덜 자랐지만 맛은 일단 합격이다.

 

 

육묘장에서 얻어온 다른 모종을 더 심어 주려고 고추밭을 조금 더 걷어 놓았다.

 

오늘 날씨는 맑고 더운 한 여름 날씨 였다.

 

 

감나무 밭 사이에 심은 탱자나무 묘목이 꽤 크게 자랐다.

지금 옮겨 심어도 울타리 기능을 훌륭하게 할것 같다.

필요한 사람에게 올 가을엔 시집을 보낼 생각이다.

 

배추 모종은 땡볕을 피해 그늘에서 대기중

 

벼 이삭이 이뻐 보인다.

 

달이 뜬 밤 하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