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26
설봉과 콩이맘은 2010년부터 구례에 살고 있다.
시골살이를 하기에는 구례만큼 좋은곳이 별로 없는것 같다.
경제와 교육 그리고 큰 병원이 없는게 조금 부죽한 정도다.
하지만 그런것들은 어떻게 생각 하느냐에 따라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
비가 계속 내리는 지리산.
잠깐씩 비가 그칠때 풍경
섬진강물이 제법 불어났다.
비오는 날은 역시 부침개
25일에 첫물고추를 수확 하였다.
귀촌한 지인의 모친 장례식장에 조문을 갔다가 오랫만에 생맥주 한잔씩
모처럼 비가 개인 동네 산책중 만난 목수국꽃
마산천에도 맑은물이 넘쳐난다.
처음보는 새끼새
고구마꽃
참깨가 내키를 훌쩍 넘게 컸다.
들깨와 콩밭은 비가 오는날이 많아 관리를 못했더니 어느새 풀밭이 다 되었다.
고구마밭도 밀림으로 변하고
과꽃이 예쁘게 피었다.
상사화도 사과나무 아래에서 수줍게 얼굴을 내밀고 있다.
포도도 익어간다.
산닭구이
마을 운영위원 모임
매일 비가 오다가 햇볕이 비추니 참 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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