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16- 문어숙회, 섬진강물구경, 단호박,팥칼국수,범부채꽃

7/13~16

 

장마비가 내리는 날 구례오일장을 다녀왔다.

 

돌문어 한마리를 구입하여 잘 삶아줬다.

 

다행히 예전 실력이 살아있어 탱글탱글 잘 삶아졌다.

 

맛보기로 다리 하나를 순삭!

 

범부채꽃과 빗방울이 잘 어울린다.

 

 

사진기 좋은게 필요할 시점이다.

 

나리꽃

 

강수량이 120mm가 넘었다고 하여 서시천으로 물구경을 나왔더니 원추리꽃이 가득하다.

 

 

수량이 많이 늘었다.

 

토종원추리꽃

 

왕원추리꽃

 

섬진강 문척교는 통제중이다.

 

문척면쪽은 다리에 물이 넘쳤다.

 

강변의 나무도 겨우 숨쉬는중

 

다리가 반쯤 잠겼다.

 

새로생긴 문척교에서 바라본 구 문척교

 

 

문척쪽에서 읍내방향으로 본 풍경

 

무서운 물

 

새로 생긴 문척교가 없는 시절엔 이럴때 토지면과 간전면을 잇는 간전교로 돌아 다녀야했다.

 

섬진강과 지리산 풍경

 

저녁엔 지인과 문어숙회+병어회+볼락매운탕어죽으로 ~

 

줄기가 죽어 조금 이르게 수박도 따고

 

그런대로 맛이 들었다.

 

감자를 갈아

 

부추를 넣어 부친 감자전

 

콩이맘이 그린 수채화

 

돼지앞다리주물럭과 문어숙회를 함께 얹으니 환상적이다.

 

단호박 수확

 

설봉농장 옆 새로 만드는 도로는 포장중

 

 

고추밭에 나방이 심해 막걸리트랩을 만든 콩이맘

 

초복달임은 콩이맘표 팥칼국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