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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2- 서리맞은 감자싹, 사전투표, 설봉농장 작물 모습

지난일기/2020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20. 4. 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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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2


2010년 4월 6일 구례로 귀농을 한지 어느새 만으로 10년 세월이 흘렀다.

출근하여 바라본 섬진강 풍경

올해는 출근이 늦어 강가의 버드나무가 예쁜 연두색으로 변하는 과정을 놓쳤다.


문척 오봉산 아래 데크길에서 바라본 지리산과 섬진강 풍경



벚꽃과 잎이 서로 어울려 보인다.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 감자싹이 타들어갔다.

하지만 새로 싹을 올리고 있는 모습을 보니 짠하고 대견하다.



섬진강 주변 순찰중 만난 오가피순을 채취하는 엄니.


쑥부쟁이 밭을 겨우내 가꿔 멋지게 만든 모습



설봉농장 사과꽃



지난번에 집에 온 콩이 손에 들려 보낸 상추가 잘 자라고 있다고 사진을 보내왔다.



투표날보다는 한가할것 같아서 출근전에 사전투표를 하였다.



화려했던 벚꽃은 이제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앵초꽃


봄비가 내리는 섬진강


노란매화꽃


출퇴근길에 더러더러 보이는 늦 벚꽃이 아직 꽃을 달고 있다.


뒤꼍에서 어느틈에 싹을 밀어 올린  더덕


마늘


양파


매실은 이제 손톱만큼 커졌다.


감자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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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순을 키우느라 애쓰고 있다.


설봉농장 매실밭에서 바라본 지리산


대봉 감나무도 잎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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