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31- 섬진강 벚꽃길 100km 드라이브와 산책 , 감자싹 꺼내기, 두릅

3/29

벚꽃이 한창이라 서시천으로  벚꽃 산책을 다녀왔다.

서시천의 멋진 풍경

화엄숲길에 이어 우리가 자주 애용하는 산책 코스다.

시간에 맞춰 이용할 코스가 다양하다.

걷기에도 좋고,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은곳

눈이 편안해진다.

징검다리도 정겹다.

설봉농장을 찾은 방문객이 있어 잠깐 걷다가 귀가 하였다.

하루 산책하는 거리가 아쉬워 화엄사 입구에서 수월마을로 가는 소나무 숲길을 한번 더 걷기로 한다.

적당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고, 소나무 향기가 좋은 이곳은 숨어있는 걷기 좋은 코스다.

진달래꽃

녹색 새순

야생 취나물이 올라오고 있다.

야생화

산딸기꽃

3/30

과꽃이 싹을 틔우고 있다.

오늘은 섬진강 벚꽃길 드라이브를 다녀 오기로 한다.

코스는 설봉농장- 화엄사 입구- 천은사 삼거리 농협주유소- 19번국도 - 용방면사무소- 서시천다리-구례군청- 계산리- 곡성 구례 경계 -구례구역- 동해마을- 문척면 벚꽃길- 오봉정사- 백운천-남도대교 -쌍계사 벚꽃길- 피아골입구- 토지면사무소- 냉천삼거리-설봉농장까지 이어지는 100km 250리길  벚꽃구경 드라이브 코스다.

사진으로 감상

남도대교에서 차량이 밀려 쌍게사 벚꽃길은 포기하고 차를 돌려 구례로 돌아왔다.

천천히 벚꽃을 감상하며 3시간 정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다.

오는길에 육묘장에 들러 고추모종을 주문 하였다.

종일 차를 타고 다녔으니 서시천 산책을 하고 귀가

하루가 멀다하고 다시 찾아도 매일의 풍경이 새롭다.

백운천에 사는 지인이 전해준 두릅

봄향기가 가득 전해진다.

쑥된장국

3/31

각종 씨앗 파종

양상추 심기

감자싹 꺼내주기

고춧대 정리하기

동네산책하기로 여유로운 봄날 하루를 보냈다.

설봉농장의 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