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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고목에도 벚꽃이 피었다.
동네 한바퀴 산책을 다니면서 만나 고추밭 풍경
각자의 색갈이 다 다르다.
콩이맘은 식탁에 칠을 벗겨내고, 다시 칠하느라 애쓰고
설봉은 매실밭 예초도 하고, 관수시설도 설치해 놓았다.
4월초에 풀을 깍은것은 귀농후 최고 이른 시기에 작업한것 같다.
매실농사는 그만짓겠다고 몇번 얘기했는데.....이제 양치기 소년이 다 되었다.
매실밭 자리가 제일 먼저 분양을 할 땅이라 그리 얘기 했는데 올해도 매실 농사는 짓고 있다.
서리가내려 감자싹이 냉해를 입었다.
코로나19로 출근이 늦어졌는데 4월6일에 근로계약서를 작성 하였다.
사과도 꽃을 피울 준비중
은목서가 밀어올린 새순도 서리를 맞아 폭삭 주저 앉았다.
출근하여 바라본 섬진강 풍경, 벚꽃은 끝물이다.
코로나19로 아직 탐방객에게 해설을 하진 않지만 수달서식지 점검과 불법행위 계도활동은 해야한다.
올해 함께 근무할 동료들과 다슬기수제비로 점심을 함께 하였다.
섬진강 둑방에 풀도 채 자라지 않았는데 벌써 풀을 깍고 있다.
설봉농장에 탱자꽃도 곧 활짝 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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