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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출근이 연기되어 둘레길을 걷기로 한다.
점심을 먹고 출발하여 화엄사까지 버스를 타고 올라가서 상사마을-오미마을-구례요양원까지.
화엄사 입구 상가 주차장
소나무 숲길
산불 소방도로
다시 소나무 숲길로 이어지는 걷기 좋은 길이다.
콩이맘하고 버스를 타고 화엄사 입구까지 가서 상사마을로 내려서 설봉농장으로 오는 산책코스로 당첨.
오미저수지
문수저수지 아래 감자심는 귀촌한 부부
파도리와 섬진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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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별 할일이 없어 지리산 둘레길 구례 구간을 마무리 하기로 한다.
파도리노인요양원-송정마을-목아재-기촌마을-작은재-화개 가탄마을까지.
구례 구간은 소나무가 많아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기에 좋다.
정자에 앉아 쉬면 시원 바람이 솔솔 불어온다.
산길을 걸으며 섬진강을 조망하기 좋은 코스다.
목아재에서 기촌마을까지 3키로 구간은 솔숲 사이로 폭신한 느낌을 받으며 걷기에 제일 좋은 코스였다.
남도대교와 섬진강
산비탈의 녹차밭
시골이지만 집앞 텃밭이 부족한 농부는 이렇게 반찬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피아골 은어마을
양지꽃이 피었다.
구례구간이 끝나는 작은재는 황장산 능선 오름길에 있다.
법하마을
화개중학교 옆 녹차밭
설봉농장의 수선화는 점점 많은 꽃대가 올라온다.
읍내에서 족발을 주문하여 다백질을 보충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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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비가 내려 방콕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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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오일장은 봄꽃을 만나러 내려온 관광객들로 오랫만에 활기가 넘쳐난다.
아직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청정구례.
앞으로도 이 상태를 유지해 나갔으면 좋겠다.
광어회 한접시를 구입
지난번에 가식해 놓았던 플럼코트를 제자리에 옮겨 심었다.
설봉농장의 감나무밭 주변에는 큰개불알꽃이 가득하다.
자세히 살펴보면 꿀벌이 엄청 많이 찾아왔다. 웅웅~거리는 벌소리가 꽤 크게 들린다.
더 늘어난 수선화꽃
꽃밭에 풀을 뽑고 백합 구근도 심어줬다.
울타리에서 바라본 설봉농장의 봄
줌으로 당겨서
섬진강으로 산책을 하면서 한가로운 봄날의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둘레길 탑동마을-난동마을 https://blog.naver.com/guryesns/221842313726
둘레길 난동마을-방광,수한마을 https://blog.naver.com/guryesns/22184392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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