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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될수 있으면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
이럴때는 호젓한 산길을 걷는게 좋을것 같아 누룩실재를 다녀오기로 한다.
구례터미널에 주차를 하고 사동마을까지 군내버스를 타고 이동
사동마을 백련사와 수미정사가 있는곳
버들강아지가 화려하게 치장을 하였다.
조금 걸으니 땀이 날 정도로 더워서 반팔 차림으로~
누룩실재
홍매화가 활짝
에전보다 매실나무 농사를 짓는 농가가 많이 줄었다.
누룩실재 걷기 사진 https://blog.naver.com/guryesns/221826305766
설봉농장의 매화꽃도 제법 많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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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과 설봉농장
농협에서 배당받은 비료를 받아왔다.
씨감자가 한박스 더 생겨서 밭에 거름도 더 뿌려주고
동네 주민에게 부탁하여 트랙터로 로터리도 치고 감자골도 만들었다.
거름을 미리 뿌려 놓은 고추 심을밭도 트랙터로 갈아줬다.
매실나무 사이도 트랙터로 미리 제초 작업을 실시
감자밭 밭두둑을 고른뒤
다음날 비 예보가 있어 저녁 늦게까지 비닐멀칭을 하였다.
어묵우동면과 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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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일어나 비닐멀칭도 완료
트랙터로 밭을 만들어서 이랑이 반듯하니 좋다.
그 사이에 콩이맘은 씨감자 가르는 작업을 해 놓았다.
오일장에서 대방어회 한접시에 8,000원에 구입
이정도 크기
섬진강 수달관찰대 자연환경해설사로 다시 근무를 하게 되었다.
올해는 2명을 뽑는데 5명이 지원을 하였다. 젊은친구들이 지원을 하여 마음을 비웠는데 최종면접에 합격을 하였다.
3월초에 출근을 할 예정이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근무일정이 다소 미뤄졌다.
면에서 주민 한명 당 한장씩의 마스크를 지급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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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이 아직은 질어서 감자를 심기에 적당하지 않아 호젓한 산길을 더 걷기로 한다.
오늘의 목적지는 목아재를 넘어 피아골 연곡분교까지
섬진강 풍경
목아재
목아재-당재 구간은 지리산둘레길 지선이었는데 이젠 페쇄가 되었다.
목아재 정자에서 바라본 불무장등 능선엔 눈이 쌓여있다.
간식은 컵라면
신촌마을에서 바라본 목아재
쉬엄쉬엄 약3시간 정도 걸었다.
목아재 풍경 https://blog.naver.com/guryesns/221830794699
수선화도 며칠후면 노란꽃을 보여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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