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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17- 부산여행,첫눈, 감나무전정

지난일기/2020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20. 2. 1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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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몸에 좋다고 아침은 생식을 한다는 콩이맘의 식사를 나도 조금 맛 보았다.



대봉감나무 전정중



굵은 가지는 톱으로 베어냈고 하늘로 솟은 도장지를 전동가위로 잘라주는 작업이다.



기온이 따듯하니 산책 하기에 딱 좋다.



부지런한 농부는 벌써 감자 심을 밭을 만들어 놓고 곧 감자를 심는다고 한다.



2/15~16


의정부 친구들과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유람선도 타고, 태종대 산책로도 걸었다.



유람선을 타면 멋진 바다 절벽을 감상 할수가 있다.


강화도 갈매기는 새우깡을 직접 받아먹고, 부산갈매기는 대부분 바다에 떨어진 새우깡을  먹는데

더러는 이렇게 직접 새우깡을 받아 먹는 갈매기도 있다.

유람선의 속도에 맞춰 열심히 날개짓 하며 쫓아오는 갈매기처럼 세상이 어려워도  먹고 살수는 있지 싶다.




동백꽃




자갈치 시장에서 회도 먹고



부산에 왔으니 돼지국밥도 먹어줬다.


둘째날은 아침에 비도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아쿠아리움과 해운대를 다녀왔다.




모처럼 만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2/17


지리산 자락 설봉농장에 드디어  올 겨울 첫눈이 내렸다.



마을회관에 직불금 변경신고를 하러 갔다가 이장님과 청천카페에서 막걸리도 한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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