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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23- 고추모종 심기, 섬진강 레일바이크, 봄나물 비빔밥

지난일기/2019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9. 4. 2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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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고추 모종을 심었다.


올해는 한이랑에 한줄씩 25cm간격으로 심어준다.



3시간 10분동안 콩이맘과 둘이서 총 1,360 포기의 고추모종을 심었다.



구례로 귀농한지 10년만에 곡성으로 레일바이크를 타러 갔다.


침곡역에서 출발하여 가정역까지 5.1키로 구간이다.


화장실


쥐포와 쫀디기


이용료는 2인승은 2만원, 4인승은 3만원이다.



섬진강 풍경


5.1키로를 30분 정도 타는데 약간 힘이 들기도 하다.


셔틀버스로 원위치 시켜준다.



일주일후면 철쭉도 한창 필것 같다.


4/22



출근하니 아침부터 기온이 높다.

선풍기를 꺼냈다.


연두색에서 진녹색으로 변해가는 섬진강



토지보건소에서 혈압을 체크했는데 정상이다.


4/23


구례오일장에서 취나물을 구입



잠시 한눈 판 사이에 두릅이 많이 세어졌다.


3년전에 심은 엄나무도 순을 내밀었다.


엄나무순


두릅순


오후에 비가 온다니 울타리 주변에 모종을 심는 콩이맘


촉촉하게 봄비를 맞고있는 고추모종


감나무 잎도 점점 무성해진다.




난꽃



저녁은 두릅과, 엄나무 그리고 명아주 나물로  비빔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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