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
이틀을 쉬고 출근했더니 섬진강변은 벚꽃이 화사하게 피었다.
강둑엔 어느새 고사리도 올라오고 있다.
쑥도 쑥쑥 자라고 있다.
지리산도 보기 좋다.
순찰겸 산책을 하면서 바라본 섬진강 풍경
흰 수선화꽃은 올해도 피었다.
두릅도 수줍게 새순을 밀어 올리고 있다.
설봉농장 대문 입구의 화사한 벚꽃
감자도 싹을 밀어 올리는게 가끔 보인다.
며칠 더 기다려주면 대부분 봄내음을 맡으려 고개를 내밀것 같다.
들썩거리는 흙
감자밭 헛골은 어느새 내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오일장에서 구입한 참외.
남을 속이는 일은 참 나쁜 일이다.
3/30
주말을 맞이하여 벚꽃을 보려는 차량이 온종일 밀려온다.
서시천 벚꽃
퇴근후에 종합운동장에서 운동장을 달리고 있다.
태국에서 맛있게 먹은 팟타이를 콩이맘이 가끔 만들어 준다.
3/31
요즘 거세게 불어오는 바람에 멀칭을 해놓은 비닐이 바람에 날려 콩이맘이 혼자서 단도라를 다시 해놓았다.
하루하루 조금씩 흙을 밀어내는 감자싹들
오늘은 드디어 5키로를 달려줬다.
서시천 풍경
콩이맘도 벚꽃을 그렸다.
아래 3장의 사진은 윤서아빠가 찍은 섬진강 벚꽃 풍경
눈쌓인 노고단과 노란 개나리 그리고 화사한 벚꽃.
몇년에 한번씩 만나볼수 있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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